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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둘레길 스토리/서울둘레길 2.0

[서울둘레길 2.0] 16코스 봉산·앵봉산코스

by 로드트레이너 2024. 8. 12.

16코스 봉산·앵봉산코스

(구파발역~증산역)

산 행 : 2024. 07. 28 (일)

코 스 : 구파발역~앵봉산입구(스탬프)~앵봉산

         ~서오릉고개~봉산~봉산봉수대
         ~봉산전망대
~증산체육공원(스탬프)~증산역
           약 9.23km

시 간 : 5시간 30분 (09:30~15:00) 휴식 1시간

[숲길과 등산 이야기]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도는

156.5km의 도보길이다.

모두 21코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서울둘레길 16코스 봉산·앵봉산코스는

앵봉산 입구에서 증산체육공원까지 약 9.1km구간이다.

09:30 구파발역 3번출구

롯데몰앞에서 앵봉산으로 출발한다.

요즘 장맛비가 한창이다.

배롱나무 꽃이 비바람에 떨어졌다.

앵봉산 입구에 스탬프가 있다.

오늘은 역방향으로 16코스를 간다.

앵봉산으로 오른다.

건너편으로 북한산이 보인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날씨가 무덥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천천히 가기로 한다.

 

다행히 산속은 숲길이라 햇볕이 없다.

대신 여기는 바람 한점 없는 한증막이다.

서오릉 철책

전망대에서 시원한 경치를 본다.

서오름 방면이 훤히 보인다.

앵봉산 정상

개복숭아 한 알이 남았다.

사람의 손을 타지 말아야 하는데...

삼각점은 측량 기준점이다.

 

앵봉산 무장애 숲길

아이들과 나오면 좋은 곳이다.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길건너 봉산으로 간다.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몸이 지친다.

오늘은 유난히 트레킹이 힘들게 느껴진다.

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봉수대가 있다.

봉산(烽山 207m)

봉산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과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정상에 봉화대가 있다고 하여 봉산이라 부른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봉령산이라고도 했다.

[숲길과 등산 이야기]

봉산 봉수대에서는 남산이 보인다.

남산에도 봉수대가 있다.

산악기상 관측장비

원추리

오늘도 자연정화운동 실천

봉산 편백나무숲 전망대

서울이 잘 보이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보는 서울

봉산 편백나무 힐링숲 길을 걸어도 좋을 듯하다.

봉산 편백나무 힐링숲 길을 걸어도 좋을 듯하다.

산벚꽃나무가 많다.

봄에 벚꽃이 필 때 걸으면 장관이다.

 

봉산에 있는 전망대는 서울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숲길을 찍으라는 포토존

가을 단풍이 물들었을 때 배경이 좋은 길이다.

증산체육공원으로 내려온다.

땡볕에 운동하는 모습이 건강해 보인다.

증산체육공원에 스탬프가 있다.

16코스 봉산·앵봉산코스를 완주한다.

서울 손목닥터9988 앱에서 완주 승인이 된다.

포인트 500원이 적립된다.

이곳은 15코스 노을·하늘공원코스의 출발지이다.

증산역에서 16코스를 마친다.

 

증산역 근처의 식당에서 뒤풀이를 한다.

생맥주에 치킨을 먹을까하다가

시원한 물회를 선택했다.

 

얼음으로 시원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