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51. 치악산국립공원(8) -- 황골지구/입석사 (2015.3.26-목)

12-351. 치악산 (비로봉 1,288m)

-- 황골지구 / 입석사~비로봉 

 

소   개 : 치악산(雉岳山 1,288m)은 1984년 12월 31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차령산맥의 줄기로 비로봉(1,288m)에서

              향로봉(1,043m), 남대봉(1,181m)에 이르는 1천여 미터 이상의 고봉으로 연결되어 있는 고산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산   행 : 치악산에도 산불방지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된다. (3.2~5.15)

              등산이 허용되는 구간은 구룡사지구, 황골지구(입석사), 금대지구(상원사)

              출장지에서 가깝고 산행시간이 여유로운 황골지구로 간다.

              치악산 황골지구 탐방코스는 치악산의 주봉인 비로봉으로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이다.

              탐방로를 오르다보면 왼쪽 산등성이에 우뚝솟은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해발 850m에 위치한 입석대이다.

              입석대 위에는 흩어진 석탑재를 수습하여 복원한 삼층석탑과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불이 있다.

              등산로는 입석사 부터 시작된다.

코   스 : 황골탐방지원센터(주차무료)~입석사(입석대)~비로봉 (왕복 4시간30분)

 

 

 

 

치악산 산불통제기간 (3.2~5.15)

 

황골지구의 입석사 이정표.

 

황골탐방지원센터

 

황골탐방지원센터 공터에 주차(무료)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형버스 진입불가.

 

 

 

 

 

입석사

 

입석사 대웅전

 

입석사 산등성이에 우뚝솟은 바위가 있다.

 

입석대--서있는 바위라는 뜻.

 

 

입석대에 흩어진 석탑재를 복원한 삼층석탑

 

입석대 바위 위에선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마애불 --고려 전기 제작으로 추정.

 

들면 소원이 빌어 진다나...가볍게 들리는데...

 

 

입석대의 존재가 신비롭다.

 

 

그늘진 계곡엔 얼음이 남아있다.

 

입석사에서 오르면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입석사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 황골삼거리.

 

 

황골삼거리에서 남대봉 삼거리 까지

 

남대봉 삼거리 -- 멀리 치악산의 주봉(비로봉)이 보인다.

 

남대봉 가는길은 입산통제.

중간에 향로봉이 있는데...

국녕사에서 향로봉 오르는 등산로가 통제된다.

 

아직 눈이 녹지 않은곳도....

 

헬기장에서 바라본 비로봉.

석탑이 뚜렷하게 보인다.

 

 

비로봉에서

 

 

 

입석사에서 오르는 코스가 최단거리다.

구룡사에서는 왕복 6시간 정도.

 

 

구룡사에서 오른는길은 계곡길과 사다리병창길이 있다.

계곡길에는 얼음과 눈이 있어 오늘은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

 

다시 입석사로 하산.

 

 

산 기슭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다.

 

그래도 양지뜸에는 봄이 시작.

 

 

 

 

 

 

 

입석사로 하산완료.

 

황골탐방지원센터

4시간 30분 (am 11:00~ pm 2:30)

다음주 출장에는 금대지구에서 남대봉 산행을 계획한다.

구룡사지구는 해가 넉넉한 여름에 오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