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84. 관악산 (冠岳山 629m)
소 개 : 관악산(冠岳山 629m)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 왔다.
최고봉은 연주봉(戀主峰)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火山)이라하여 조선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때 화기(火氣)를 끄기위해 경북궁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또한 산정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靈主臺)가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 용마암, 자왕암, 자운암, 불상사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한다.
북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관악산의 팔봉능선은 서울대입구에서 호수공원을 통과한뒤 무너미고개에서 삼성산과 마주하는 능선이다.
학바위능선을 나란히 하며 많은 기암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왕관바위등의 특징있는 바위들로 이루어진 능선이 한봉한봉 넘나드는 재미가 솔찮다.
산 행 : 관악산의 2015 두번째 산행, 팔봉능선을 오른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에서 버스환승 (5511)~서울대 정문에서 하차.
코 스 : 관악산입구역~서울대정문~호수공원~제2야영장~삼거리약수터~팔봉능선(왕관바위)~연주암~관천향교 7시간 ( 09:00~16:00)
오늘도 서울대 입구역 09:00 도착
바로 서울대정문가는 버스(5515)로 환승.
옆줄, 학생이 많은 5513번은 서울대로 들어간다.
관악산 호수공원
삼거리서 이리로(제1야영장)으로 오른것이 실수~~
삼막사방면, 무너미고개로 가야 했는데...
관악산 들레길을 한시간 반가량 돌았다. ㅠㅠ
초록색 병뚜껑이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팔봉은... 어쪽인데...ㅋㅋ
지난주 학바위 가는길 처럼 그냥왔으면 여기 철쭉동산,,,ㅋㅋ
이제 확실히 무너미고개로,,,
제4야영장...여기로 바로와야 하는 겁니다. ㅋㅋ
관악산이 멀게 보이기는 처음,,,
언제가냐...ㅋㅎ
어느덧 팔봉능선 초입에 닿았다.
여기부터면 제1봉이다.
팔봉능선
팔봉 옆으로는 육봉능선이 다시 달린다.
팔봉능선의 제1경은 왕관바위다.
동아줄 하나로 바위를 오르시는...
팔봉능선 상부에 닿았다.
불성사로 가는길에서 육봉능선을 탈수 있다.
연주암으로...응이에는 눈이 녹지 않는다.
여기부터는 안전을 위해 아이젠 착용.
연주암 가는길
연주암
연주암에서 과천향교로 하산합니다.
언제인지 고행길에도 나무계단이 놓였다.
연주암 오시는 불자님들을 위해서 인듯...
과천향교 관악산등산로 입구
과천향교 도착 16:00
거짓말처럼 지난번 산행시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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