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93. 북한산 -- 백운대(836.5m)~인수봉(810.5m)~숨은벽능선
소 개 : 수도 서울 북쪽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4월 2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북한산과 도봉산 전역을 포함한다.
북한산을 한산, 화산, 삼각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던 것을 북한산으로 바뀌게 된것은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 부터라 추정된다.
삼각산이라 부른것은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봉(799.5m)의 세봉우리가 삼각형 모양으로 솟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산 행 : 폭염과 태풍(볼라벤,덴빈)으로 얼룩진 올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다.
9월의 가을산행은 북한산의 제1봉인 백운대에서 시작한다.
오늘은 가을이라기 무색할 정도로 30도가 넘는 늦여름의 열기가 대단, 하지만 백운대 정상에서 느끼는 바람에는 가을의 내음이 난다.
코 스 : 북한산성입구~백운대~인수봉(밤골계곡)~숨은벽능선~밤골공원지킴터 (5시간)
고양시 화정역에서 지축역에 내리면 북한산성입구로 가는 마을버스가 있다.
구파발역에서는 등산객이 많아 버스이용이 불편.
북한산성 입구
백운대방면은 계곡길을 걷는다.
백운대갈림길 -- 계곡길로 계속오르면 대동문코스.
보리사
보리사 대웅전
개연폭포앞 원효봉 갈림길
개연폭포에서 백운대(위문)까지 등산로가 험하다.
대동사입구에서 우측길
노란망태버섯 -- 생애 첨 만나다.
노란망태버섯
붉은비단그물버섯
북한산의 가을은 아직...
백운대앞 위문도착
백운대 오르는길 -- 북한산성
백운대 옆의 인수봉
만경대는 짙은 안개에 가려있다.
백운대 정상풍경 -- 백운대는 항상 등산객이 만원.
백운대 -- 정상에 있던 태극기가 연일 몰아친 태풍(볼라벤과 덴빈)으로 보이질 않는다.
서서히 안개가 짙어진다.
오리바위
인수봉에 학이 날개를 폈다.
인수봉 아래에서 숨은벽 능선으로 가기위해 밤골 이정표를 따라간다.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의 밤골로 가는 계곡통로
밤골계곡에서 올라오는 길은 꽤나 힘든 코스다.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
숨은벽 능선길
숨은벽은 백운대 방면에서 안보이는 인수봉의 북벽이다.
털귀신그물버섯 (볶음용,식용)
냄세무당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식용)
흰가시광대버섯
냄세무당버섯
숨은벽능선을 내려오면 북한산둘레길(밤골~사기막골)과 만난다.
밤골계곡물에 잠시 발 담그고...피로가 싹~~
밤골공원지킴터
효자동의 밤골공원지킴터 입구.
북한산성입구에서 의정부(송추) 방면으로 두정류장 더가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를 타고 구파발역, 3호선 대화행 지하철을 타고 화정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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