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95. 계룡산국립공원 -- 신원사 ( 충남 공주시 2012.9.6 )

59-195. 계룡산(鷄龍山 845m) -- 신원사~연천봉

 

소   개 :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충남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와 대전광역시에 걸쳐있다.

              계룡산(鷄龍山 845m)은 천황봉을 주봉으로 연천봉(740m), 삼불봉, 관음봉(816m) 등 28개의 크고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있다.

              계룡산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산의 기가 좋다하여 법(굿)당이나 암자등도 많다.

              동학사코스, 갑사코스, 신원사코스는 계룡산 산행의 주요 등산코스다.

              신원사(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는 계룡산의 남쪽에 위치하며,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열반종의 종찰로 보덕화상이 창건하였다.

산   행 : 충남 공주시 작업으로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새벽출장을 나선다.

              (6시출발~강변~한남대교~경부고속~천안 논산간~공주터미널 8시도착)

              계룡산은 3번째로 동학사(2011.8.6), 갑사(2012.3.26)에 이어 신원사코스를 가본다.

코   스 : 신원사(주차장)~암자로가는길(소림원,금룡암,보광원,고왕암)~계곡길~연천봉고개~연천봉~등운암~능선길~보광암~신원사 (3시간30분)

 

 

신원사매표소에 입장료(2천원)를 내면 신원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있다.

신원사 경내 한편에 있어 편리하다.

 

 

신원사는 하산후에 관람키로하고 등산로를 오른다.

신원사코스의 계룡산 등산로엔 암자가 여러곳있다.

 

 

 

소림원

 

 

금룡암을 먼저 답사한다.

 

금룡암

 

 

 

보광암을 답사한다.

 

보광암 입구

 

보광암

 

 

 

보광암에서 고왕암으로

 

 

 

 

 

고왕암 입구

 

 

 

고왕암

 

 

 

 

 

 

 

고왕암의 가을

 

 

노란망태버섯을 최근 산행 할때마다 (3회연속) 본다.

 

 

계룡산 망태버섯은 여럿이 함께 모여있다.

 

이건...?   만지니 말랑말랑 한데...?  고무공 느낌이다.

 

 

오늘 또 망태버섯 대박이다.

 

 

 

 

 

 

연천봉고개에 도착.

앞쪽이 갑사에서 연천봉으로 올라오는 길이다.

 

 

연천봉으로 직진 ... 계곡길에 지쳐 정상을 먼저 오르기로 한다.

 

연천봉

 

연천봉에서 천황봉을 본다.

천황봉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금지.

 

연천봉 앞의 문필봉

 

 

연천봉아래로 등운암이 내려다 보인다.

 

연천봉 소나무 숲속이 소란스럽다.

 

이번 태풍(볼라벤과 덴빈)으로 계룡산 소나무가 쓰러져 바로 세우는 중이다.

 부러지거나 뽑히지 않아 다행~~

 

문필봉 잘보이는 곳에서 잠시 휴식 (커피 한~잔의 여유)

 

 

등운암 -- 아직 불사가 진행중이다.

 

등운암에서 보광암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능선길...올라오는 계곡길에 지쳤는데 운이 따른다.

 

시원한 소나무 능선길이다.

 

 

 

 

능선길이라 드러나는 경치도 멋지다.

 

 

 

 

보광암 화장실 뒤편으로 등운암으로 오르는 능선길이 있었다.

 

보광암 우측이 계곡길~연천봉고개, 좌측이 능선길~등운암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이정표가 없어 모르는 사람은 등운암 마당에서만 길을 볼 수 있다. (나처럼)

 

신원사 샛길로 보이는 석탑

 

신원사를 답사한다.

 

사천왕문으로 들어간다.

사천대왕이 왠지 다정...낯설지 않다.

역마살이 있는 것처럼 많은 사찰을 누벼서 겠지...

 

 

신원사 대웅전, 마당

 

신원사 동종

 

조용하고 깨끗한 여기에 머물면 도를 알겠다.

이런 정원속의 암자...나는 서재를 갖고 싶은 욕심이 급 생긴다.

 

 

 

 

신원사 마당 주차장.

오늘은 평일인데도 차가 이만큼...주말엔 신원사매표소 앞에서 통제한다.

드디어 동학사~갑사~신원사코스로 계룡산을 올라 보았다.

그래도 내일 다시 같은 코스를 등산한다해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다.

다시 지방출장일이 빈번해 진다.

일을하는 손과 몸, 돌아다니는 발과 내애마(37만km주행중), 산행계획을 꾸미는 머리가 바쁘게 생겼다. --즐거운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