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1. 마니산 (강화) -- 함허동천 (마포산악회 3월 정기산행 2013. 3. 16 - 토)

19-241. 마니산 (摩尼山 472.1m)

 

  소   개 : 마니산(摩尼山 472.1m)은 강화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상봉에는 단군왕검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이해 쌓았다는 참성단이 있다.

                마니산의 원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머리산, 마리산이라고도 불렀다.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로 전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명산으로 숭앙되었다.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절벽이 산재해 있으며 갯벌과 바다의 조망이 뛰어난 산행지다.

                1977년 3월 31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의 등산로는 계단로, 단군로, 함허동천로, 계곡로, 정수사로가 있다.

                함허동천로는 마니산의 동쪽기슭 야영장에서 시작, 능선로와 계곡로가 있다.

                정수사(淨水寺)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에 회정선사에 의해 창건, 조선 세종8년(1426)에 함허대사가 재건했다.

                당시 법당 서편에서 맑은 물줄기가 발견되면서 정수사(淨水寺)라 부르게 되었다.

  산   행 : 마포산악회 3월 정기산행은 마니산 -- 함허동천으로 한다.

                망원역(08:30)~가양대교~올림픽도로~김포한강로~초지대교~함허동천야영장(09:20)--자가용 1시간

                참석-- 산악회장(한솔광고 성금석), 등산대장(광림광고기획 오인환), 유창광고 잔유삭사장님

                          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한국판촉뱅크 최승환사장님 5명

 코   스 : 함허동천주차장(09:20)~계곡로~마니산정상(11:10)~참성단~정수사등산로~정수사~함허동천주차장(13:50) (4시간30분)

 

마니산 참성단에서...

마광산악회는 마포구지부 옥외광고업자 산악회입니다.

산행자--산악회장(한솔광고 성금석), 한국판촉뱅크 최승환사장님,

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유창광고 진유식사장님,

등산대장 (광림광고기획 오인환)

 

 

 

함허동천등산로는 함허동천야영장을 통과해서

 계곡로나 능선로로 오른다.

 

함허동천 등산로 입구에는 벌써 등산객으로 밀리기 시작한다.

서울서 8시에 일찍 집결해 출발한것이 다행이다. 

 

함허동천등산로도 게곡로와 능선로가 있다.

능선로를 대부분 이용, 한가 할 듯한 계곡로도 오른다.

 

계곡로 입구에선 광릉산악회의 시산제가 일찌감치....마치고 출발 채비를 한다.

이쪽 등산로도 만원이 될 듯하다.

 

구경할거 없이 서둘러 오르기로...

 

함허동천 계곡로의 정규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

 

 

등산로 오르기전 함허동천 폭포앞에서...

 

등산대장 넣어서 다시 한번...

 

사진찍는 사이에 산악회 인파가 몰려 들었다.

 

숨가픈 오르막 -- 한국판촉뱅크 최승환사장님

 

함허동천 등산로엔 기암괴석이 많다.

 

여기가 깔딱고개다!!

 

저기를 올라 온거...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함허동천 전망대에서--산악회장과 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너른 벌판, 확트인 시야, 등산은 이런재미다.

마광산악회장 한솔광고 성금석사장님

 

마니산정상까지의 능선길에는 많은 등산객으로 정체가 시작되었다.

 

진흙묻은 등산화에 바윗길이 위험하다.

 

 

가도...가도...그래도 가서 끝을 보고만다...

유창광고 진유식사장님

 

강화갯벌을 시원스레 바라보며...유창광고 진유식사장님

 

마니산 정상입니다.

 

참성단은 마니산 정상표지에서 조금더 위(상봉)에 있다.

 

마니산 참성단입니다.

 

참성단을 내려와 등산로 옆 공터에서...맛있는 간식시간.

 

버섯바위라고 해야 겠다.

 

참성단에서 내려와 마니산정상에서 바위능선을 타고 돌아간다.

산악회장 성금석사장님(한솔광고)

 

 

조심~ 조심~ 우리는 조금 있다가 가자.

 

여기를 건너기 전에...가운데 바위가 흔들바위다.

 

정수사 등산로 바위능선길

 

정수사 마위능선길 도전!!

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우리는 위험이 덜한 능선아래길로 우회해서 정수사로 간다.

 

정수사 가는길에...유창광고 진유식사장님

 

계속 바위능선으로...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빗물받이 바위

 

하쪽이 계속 깍이고 있는 중...

 

정수사 갈림길에서 정수사로 간다.

 

정수사 가는길은 무난한 계곡길이다.

 

물고기바위...비늘도 있다.

 

바위 숨구멍...바위도 숨을 쉰다.

 

 

 

정수사

 

 

정수사(淨水寺)는 깨끗한 물이 흐른다는 뜻이다.

약수 물맛이 최고다.

 

정수사 대웅전 바위틈으로 용이 나온다.

 

봄을 알리는 상사초랍니다.

 

상사초

 

정수사를 내려와 함허동천야영장으로 계곡길로 접어든다.

 

 

정수사에서 계곡을 내려와 함허동천 야영장에 도착한다.

 

함허동천 주차장은 이제 더이상 차가 들어 올 수 없을 정도로 만차다.

다행히 2시전에 산행을 마치고, 혼잡을 피해 우리는 나간다.

 

이제 점심시간...풍물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출출했던 차에 푸짐한 밴뎅이무침이 침을 삼키는 소리를 내게한다.

 

밴뎅이는 회무침에 밥한공기를 비벼먹는 회덮밥도 일품이다.

 

고소한 밴뎅이맛을 제대로 보려면....

큼직한 회 한접시를 초장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