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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산행스토리/산행 (2014)

2-290. 관악산 1 - - 관악산산림욕장 ( 경기 안양시 만안구 2014.1.4 - 토 )

by 로드트레이너 2014. 1. 5.

 

2-290. 관악산 (冠岳山 629m)

--안양시 / 관악산산림욕장~국기봉~관악산(연주대)~광악산산림욕장

 

  관악산(冠岳山 629m)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 걸쳐있는 산이다.

관악구는 1973년 영등포구에서 분리될때 관악산의 명칭을 썼다.

                연주대는 관악산의 기암절벽 위에 석축을 쌓아 터를 마련하고 지은 암자로,

                원래는 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관악사를 건립할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의상대라 불렀다고 한다.

                후에 관악사를 연주암으로, 의상대를 연주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4년 두번째산행은 수원에서 오전작업을 마치고, 오후 관악산으로 간다.

매번 과천향교에서 오르던 길을, 안양시 관악산산림욕장에서 오르는 길로 잡아본다.  

관양능선은 안양종합운동장을 지나 관악산산림욕장에서 시작한다.

산행코스 : 관악산산림욕장~전망대~국기봉~관악산(연주대)~관악산산림욕장 (원점회귀 4시간)    

 

관악산 정상.

서울시내가 황사에 흐린반면 관악산 정상 하늘은 맑다.

 

관악산산림욕장에서 관악산 정상으로 오른다.

 

 

 

 

안양시 종합운동장 길을 따라 가면

관악산산림욕장 안내석 앞에서 차도가 끝난다.

이면도로에 일렬주차.

 

관악산산림욕장 안내석 우측 농로를 따라 진입.

 

관악산산림욕장

 

 

관악산산림욕장에서 다음 목적지 전망대를 따라간다.

 

 

 

전먕대

 

전망대에선 안양시내가 보이는데.... 황사가 말썽이다.

 

전망대에서  다음 목적지는 국기봉이다.

 

우측 봉우리가 국기봉.

 

 

 

국기봉 초입부터 암벽등산으로 바위를 기어 오른다.

 

 

 

건너편 팔봉능선 위로 항공기가 넘어간다.

 

 

국기봉

 

국기봉에서...

관악산엔 태극기가 세워진 국기봉이 유난히 많다.

여기는 안양시 국기봉.

 

국기봉에서 관악산 정상까지가는 능선.

오늘은 안양시 땅을 밟고간다.

 

능선을 경계로 안양시와 과천시가 붙어있다.

 

제1국기봉

 

제1국기봉 아래로는 불성사가 있다.

 

구국기봉 -- 예전에는 여기가 국기봉 이었나보다.

국기봉에 태극기가 이제 없다.

 

관악산 정상이 가까워 졌다.

TV송신 철탑이 반갑게 보인다.

 

 

 

멋지게 생긴 바위가 반겨준다.

 

 

기상레이더 앞에서

 

기상레이더 방향으로 바위능선길.

연주암 우회길로 관악산 정상을 간다.

 

응달진 곳엔 길이 얼었다.

조심  조심

 

연주대 전망대

 

관악산 정상

 

다시 원점회귀를 위해 돌아간다.

관악산 마스코트 기상레이더

 

다시 넘어 온 길에서

돌아보며

 

서울대방면 깔딱고개와 만나는 곳.

서울대 코스도 아직 못 올랐다.

 

오후 3시에 벌써 해가 기울어 진다.

 

 

 

 

팔봉능선과 국기봉 사이 계곡길.

전망대로 가는 편한길이다.

저녁해를 등지기 시작해서 산이 붉다.

 

전망대에서 종합운동장이 하산길이다.

 

다시 관악산산림욕장에 도착.

한동안은 관악산산림욕장 방면을 찾을것 같다.

4시간 정도.

다음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등산을 할수 있을 듯하다.

 

관악산산림욕장엔 주차장이 없다.

도로가 끝나는 길 양쪽 이면도로에 일렬주차.

관악산을 찾은 사람이 많았다.

산행시간 12시 30분~오후 4시 30분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