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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산행스토리/산행 (2014)

5-293. 북한산국립공원 -- 백운대 눈꽃산행 (2014. 2. 8 - 토)

by 로드트레이너 2014. 2. 9.

 

5-293. 북한산국립공원

 -- 백운대 (白雲臺 836.5m)

 

 소   개 :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4월 2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북한산과 도봉산 전역을 포함한다.

               한산,화산,삼각산 등으로 불리던 것을 북한산으로 바꾸게 된것은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 부터라 추정된다.

               삼각산이라 부른것은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의 세봉우리가 삼각형 모양으로 솟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삼각산 중 백운대(836.5m)는 하나의 거대한 암릉으로 이루어 졌지만 등산장비 없이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봉우리다.

            인수봉(810.5m)은 암벽등반을 하는 전문등산인, 만경대(799.5m)는 릿지장비를 갖춘 사람만이 오를 수 있다.

 산   행 : 2014년 북한산국립공원의 첫번째 산행은 북한산의 최고봉 백운대로 한다.

               눈내리는 백운대에서 눈세상을 보았다. 

 코   스 : 북한산성입구~북한동역사관~보리사~백운봉암문~백운대~백운봉암문~보리사~북한동역사관~북한산성입구 (5시간30분)

 

 

 

 

 

 구파발역에서 10시에 만나

북한산성 입구에서 산행시작합니다. (10:30)

 

 계곡길 좌측은 원효봉 가는길.

우측이 백운대, 대남문 방면 등상로.

 

 

 북한동역사관에서 좌측이 백운대방면

우측이 대남문, 대동문 방면 등산로.

 

 좌측 백운대

 

 보리사

 

 보리사 지나 좌측 원효봉

우측 백운대 갈림길.

 

 백운대 계곡 초입의 대동사

여기부터 깔딱고개.

 

 

 약수암에서 잠시...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제일이다.

 

 백운대 아래 위문이 백운봉암문으로 바뀌었다.

 

 약수암 자리....

 

 백운봉암문까지 마지막 힘을 낸다.

위문이 백운봉암문으로 바뀌었다.

 

점 점 눈발이 굵어지고...

오늘은 눈산행이다.

 

계곡에서 올려다본 백운대는 바위산이다.

아주 큰바위!

 

백운봉암문에 도착

 

백운대 정상까지 300m.

암벽길만 남았다.

 

 

백운대 눈꽃

 

 

눈꽃이 화려하다.

 

 

 

 

백운대에서....만세!!

 

눈내리는 백운대에서....날자.

 

 

백운대 오리바위

 

 

 

미끄러운 바위에 하산길이 더 위험.

 

 

백운대 멍멍이바위에도 눈이 쌓였다.

 

백운대 정상모습

 

외국인 한팀이 북한산 백운대를 찾았다.

등산화, 등산복도 아니고...

다행히 정상서 나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무사히 하산하는 것까지 보았다.

 

 

백운대 정상 등극후 하산하여...

밤골 갈림길에서 막걸리 한잔~~

 

 

 

밤골방면 숨은벽능선으로 하산하려다가...

눈길 바위 능선이 미끄럽고,

다리에 무리가 가기 시작

북한산성 입구로 원점회귀 하기로...

사고위험 있는날은 아는길로 내려오는게 상책이다.

 

 

하산길 대동사 앞--여기부터는 눈이 다녹았다.

 

북한동역사관 앞 -- 산길하산 완료.

 

북한산성 입구 -- 원효봉 갈림길

 

북한산성 입구에 하산완료.

백운대 원점회귀 5시간 30분 정도.

백운대에 눈내리는 광경을 본 것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