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73. 변산반도국립공원(1) -- 내변산지구
내소사~관음봉~세봉
소 개 :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공원으로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혀 온 변산은 서해에 접한 반도를 형성한 산군을 말한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 상서면, 변산면, 진서면, 보안면에 속해 있다.
의상봉(509m), 산예봉(355m), 덕성봉(328m), 상여봉(398m), 옥녀봉(433m), 쌍선봉(459m),
신선봉(486m), 삼신산(486m) 등을 통칭하여 변산이라 부른다.
변산은 산군이 형성된 내륙쪽을 내변산, 해안쪽을 외변산으로 구분한다.
산 행 : 첫번째 변산반도국립공원 산행이다.
목포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진입이 쉬운 내변산지구의 내소사를 목적지로 한다.
인터넷에 소개된 내소찜질방을 이용하려 했는데 오래전 문을 닫았다고 한다.
다행히 전화가 통화되어 곰소황토찜질방을 소개 받아 잠잘곳이 해결 (8,000원)
현재 변산에서 유일하게 영업한다는 곰소황토찜질방(063-581-5667)은 내소사나 내변산탐방센터에서 가깝다.
아침에 둘러보니 곰소라는 마을도 바다와 인접한 곰소만 바닷가 마을이었다.
내변산에서는 내변산탐방센터를 이용하여 직소폭포 탐방하는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명한 사찰인 내소사를 안고있는 관음봉을 오르는 코스를 변산의 첫나들이로 한다.
내소사주차장(4시간 30분--6,800원), 내소사입장료(3,000원)
코 스 : 내소사 주차장(07:30)~일주문~관음봉삼거리~관음봉~세봉~내소사일주문~내소사탐방~내소사주차장 (12:00) 4시간 30분
변산에서의 1박은 곰소 황토한증막찜질방(8천원)
변산에서 현재 유일하게 문을 안닫은 곳이란다.
뽕나무한증막
따끈한 열기로 땀한번 빼니,
잠시 오던 감시가 달아났다.
내소사주차장 07:30 도착.
곰소찜질방에서 15분 거리.
내변산매표소 주차장도 거의 비슷한 거리에 있다.
내소사주차장에서 일주문까지 식당과 상점.
내소사일주문, 매표소(입장료 3,000원)
내소사 유명한 전나무 숲길.
일주문서 내소사 법당 중간쯤 좌측으로 등산로.
먼저 산행하고 내소사 탐방을 하기로.
관음봉 등산로 들머리.
관음봉~세봉을 돌아 다시 일주문으로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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