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5. 남해금산 -- 경남 남해군 (2016.3.20 - 일)

한려해상국립공원 -- 남해금산 (南海錦山 705m)

소 개 :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전남 여수시와 경남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군, 남해군에 걸쳐 있으며, 한려란 한산도의 '한'과 여수의 '여'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1968년 12월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점되었다.

남해금산 (南海錦山 705m)은 경남 남해군의 상주면, 상동면,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금산을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고 한다.  또는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 하는데 비유하여 금산을 개암산(皆岩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신라 원효대사의 기도처로써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금(錦) 자를 써서 보광산(普光山)에서 금산(錦山)으로 바꿔부르게 된데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코 스 : 금산탐방지원센터~쌍흥문~제석봉~단군성전~금산(망대)~보리암~쌍홍문~금산탐방지원센터

시 간 : 3시간 (12:00~15:00) 나홀로산행 (사천출장)

 

  

 

 

 

 

 

 

 

 

 

 

 

 

 

 

 

 

 

 

 

 

 

 

 

 

 

 

 

 

 

 

 

 

 

 

 

 

 

 

 

보리암

보리암은 683년 (신문왕 3)에 원효가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ㅅ라 하였다.  그 뒤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하고, 1660년 (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