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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산행스토리/산행 (2016)

10-399. 대부 해솔길(구봉도) -- 경기 안산 (2016.4.9 - 토)

by 로드트레이너 2016. 4. 13.

10-399. 대부 해솔길 1코스 (구봉도) 


 

  소   개 : 대부 해솔길은 총길이 74km로 기존의 해안가 주변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완만하게 걸을 수 있게 조성된 둘레길이다.

                 대부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모두 7개 코스이며 대부도 방아머리를 시작으로 구봉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는 길이다.

                 1코스는 "바다소리길"로 구봉도의 나트막한 산길과 해안가를 돌아오는 코스로 대부 해솔길중 가장 경관이 멋스러운 코스로

                 트레킹과 전국 각지의 산악회에서 많이 찾는 코스다.

 산   행 :  영흥도 국사봉을 가는길에 친구의 소개로 대부 해솔길을 먼저 걷는다.

                구봉도를 타고 넘어 해안가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책 및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곳.

                힘하나 안들이고 걷는 와중에도 주위 경치에 눈이 반한다.        

 코   스 : 구봉도 입구 펜션단지와 종현어촌체험마을 사이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구봉도해솔길입구) 10:40~구봉이약수터11:00~구봉도 낙조전망대11:40~할매,할아배바위11:50~ 체험마을~주차장12:30 (2시간)






대부도 해솔길 1코스 : 구봉도 들어가기전 아침겸 점심.

바지락 칼국수가 맛있다.

펜션단지와 종현어촌체험마을사이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조금은 협소, 평일이라 들고나는 차가 있어 눈치 빠르게 주차.(무료)


등산로가 아니라 산책을 즐기는 오솔길이다.


구봉이약수터로 내려가는길


구봉이 약수터 앞은 짠 바닷물이 넘실대는 해안가


구봉이 약수터 물은 약수다.

짠맛이 없이 달다.






해솔길










대부 낙조 전망대

해지는 오후에 와도 좋겠다.

쉬엄 쉬엄 편안하게 즐기기 좋을길

친구분들과 담소를 즐기는 어르신들 모습이 보기 좋다.

이제 해변을 걸어보자.



물이 들어와도 장관일터~~



굴양식장


할매, 할아배 바위




종현어촌체험마을

오늘 잡아 온 뻘낙지

상가 앞에도 주차장이 있다.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원점회귀.

대부 해솔길(구봉도)을 돌아 오면 빠른걸음으로 2시간.

좀 더 넉넉잡고 천천히 걸어도 3시간이면 충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