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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21. 김제 순교 성지(김제시)

by 오인환 2025. 9. 4.

처갓집 김제에서 만나는 김제 순교 성지(요촌 성당)

방 문 : 2025. 06. 22 (일)

장 소 : 전북 김제시 신풍길 253-16(요촌 성당)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21. 김제 순교 성지( 요촌 성당)

전북 김제시에 있는 요촌 성당에는 신유박해 때 순교한 한정흠(스타니슬라오)의 순교 기념비가 있다. 전라도 김제의 가난한 양반 출신으로 유항검 집에서 자녀들의 스승으로 생활하며 천주교를 접하게 되었고, 세례를 받고 난 뒤에는 오직 교회 일에만 전념하였다. 신유박해 때 유항검과 함께 체포되어 전라 감영에서 혹독한 형벌과 심문을 받았다. 그뒤 한양으로 압송되어 포도청과 형조에서 문초를 받았다. "죽는 것이 사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다는 일화가 전한다. 김제 동헌으로 이송되어 1801년 8월 16일 장터에서 참수 순교하였고, 나이는 45세였다. 순교터는 김제초등학교 좌측 일대로 추정되며, 순교 기념비는 요촌 성당에 있다.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中에서

전북 김제가 처것집이다.

장모님 생신에 내려와서 아침식사를 함께하고

가까운 요촌 성당을 방문한다.

김제시에도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지가 있었다.

요촌 성당은 주일이라 미사 중이다.

미사에 온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보인다.

그냥 성당을 구경을 하고

스탬프 있는 곳을 물으니

성당 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이유는 묻지 않고

우측 언덕위라고 알려주신다.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김제순교성지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작은 언덕 위로~~

한정흠 스타니슬라오 신부의 순교비

한국 천주교에서는 이름을

본명 뒤에 세례명을 붙여 쓴다고 한다.

김포 순교 성지에도 십자가의 길이 있다.

김제의 십자가의 길에는 이런 모형의 작품이다.

천주교 성지순례를 다니며

성지순례자들을 가끔 본다.

천주교 신자로 보이는 분들이 신앙심에

천주교 성지순레를 다닌다고 한다.

방명록에 성당과 세례명 등이 적혀있었다.

난 성당과 세례명이 없는 일반인 순례자이다.

비종교인이 천주교 성지순례를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궁금해진다.

순교비가 있는 공원 중앙에 스탬프가 있다.

확인도장을 찍는다.

어제 내린비로 스탬프 잉크가 번진다.

잘 말리자.

십자가의 길을 역방향으로 걸었다.

내용은 다른 곳에서 본 것과 같다

형태와 재질만 다른 순례지와 서로 다르다.

섬기린초

중간 중간 줄기를 잘라 흙에 꽂아두면

싹이 나온다고 한다.

선인장의 잎도 잘라 흙에 꽂으면 산다고 한다.

친절하신셨던 분이 선인장 줄기에서

잎부분을 떼어 주신다.

땅에 꽂아두면 섬기린초 처럼

선인장에서 리뿌가 나온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