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파주의 갈곡리 성당
방문 : 2025. 06. 24 (화)
장소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화합로 466번지길 25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27. 갈곡리 성당
갈곡리는 칡이 많아 칡의 계곡(갈곡)으로 불렸고, 우리밀로 칡울이라 하여 공소 이름도 '칡울 공소'라 불렸다. 풍수원에서 박해를 피해 인근 우골에 정착하였던 신자들이 많아졌는데, 1896년 그중 세 가족이 칡울로 옮겨 옹기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며 교우촌이 형성되었다. 송도(개송), 신암리, 행주, 덕정리, 의정부, 법원리 성당 소속의 공소로 있다가 2018년에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中에서

갈곡리 성당은 나의 고향
파주시 법원읍 오현리 가는 길에 있다.
오현리는 노고산 자락에 있어
갈곡리에서는 스르래미고개를 올라가야 한다.
고갯길이 험하고 산짐승이 있어
옛날에는 스무명이 모여야 넘을 수 있는
고개였다고 어릴적 부모닌께
옛날이야기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산골 오현리에서 이주해
지금은 법원읍내에 사시는 어머님을 뵈러 가는 길에
갈곡리 성당을 방문한다.
학교 다닐적 버스타고 지나며
성당이 있는것은 알았는데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에 들어가는
천주교 성지엿다는 것은 이번에 알랐다.


성당 앞에 트로트 가수 송민준 집이 있었다.

파주의 아들, 갈곡리의 아들,
율곡중·고등학교 후배다.

닌준이네 마당밭에서
잘 익은 방울토마토 한 알을 서리한다.





갈곡리 성당의 십자가의 길이다.


갈곡리 성당 십자가의 길 조형물은
또다른 특색이 있다.



이야기에 맞게 표현도 잘 된 작품이다.





오래되어 녹슨 부위에 녹물이 고였다.
고인물이 마르며 쇳가루를 남겼다.
손수건을 꺼내 녹물가루를 닦는다.


파주는 DMZ와 가깝워
한국전쟁의 상흔도 많은 곳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천사의 날개를 달아본다.







십자가의 길에 15번째 이야기가 있었다.
이제까지 14번째가 마지막이라고
잘못 알고있던 사실이다.
신자가 아님이 어디서든 표가 나기 마련이다.ㅎ
십자가의 길 이야기는
열다섯번째 예수님께서 부활 하심까지다.

성지순례 확인도장이
본당안에 있다고 알려주신다.
성당에 왓으니 신자이겠거니
순례 책자를 끼고있으니 성직자 쯤 되겠거니
생각하시는 듯하다.


성당안에서는 미사중이신데,
불청객을 관여지 않는다.

나도 조용히 내 할일만 하고 나온다.
그래도 죄는 쬐끔 사해 주시겠지...

성당 마당에 쉼터카페가 있다.

달달한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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