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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33. 홍천 성당(홍천군)

by 오인환 2025. 9. 7.

아일랜드 선교사들의 보금자리 홍천 성당

방문 : 2025. 06. 25 (수)

장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마지기로 54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33. 홍천 성당

홍천 성당은 1923년 춘천 고은리 본당 관할 송정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하여 설립되었다.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제에 의해 전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아일랜드 신부들이 이곳 홍천 성당에 감금되기도 하였다. 현재의 석조 성당은 한국인 최동오 신부기 1954년 짓기 시작하여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조선희 신부에 의해 1955년 4월에 준공하였다. 1950년대 석조 건축물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보존했다. 2005년 국가등록 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된 신앙의 터전이다.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中에서

태백 출장을 가는 길에

이번에는 홍천을 들러간다.

천주교 성지인 홍천 성당이 있다.

대리석 건물의 성당이 멋있다.

비가 추적이는 분위가가

오히려 성지 방문에는 제격이다.

본당 입구에 성지순례 확인 도장이 있다.

스탬프가 두 개있다.

본당 안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엄숙하다.

성당 마당에 십자가의 길이있다.

비가 내려 진흙탕이 될 뻔했는데

마당에 인조잔디를 깔았다.

빗속에도 걷기 좋다.

성모상이 안고 있는 조형물로 이야기를 표현했다.

설명문이 없어도 내용을 이해하겠다.

조형물 하나 하나에 발걸음이 멈춘다.

이야기가 들리는 듯하다.

십자가의 길 조형물을 만드신 분의

정성과 노력이 엿보인다.

작품이다.

십자가의 길 중앙에 예수상이 있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상을 보며...

나는......

나머지 십자가의 길을 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