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1. 관악산 2 -- 사당역코스/ 사당능선 (산악회 2014.3.29 - 토 )

 

2-290. 관악산 (冠岳山 629m)

--사당역(4번)~관음사~사당능선~관악산(연주대)~서울대2공학관~서울대입구역 

 

소   개 : 관악산(冠岳山 629m)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 걸쳐있는 산이다.

              관악구는 1973년 영등포구에서 분리될때 관악산의 명칭을 썼다.

              연주대는 관악산의 기암절벽 위에 석축을 쌓아 터를 마련하고 지은 암자로,

              원래는 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관악사를 건립할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의상대라 불렀다고 한다.

              후에 관악사를 연주암으로, 의상대를 연주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관악산은 대중교통(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방면에서 오르기 편하다.

     

산   행 : 2014년 관악산 두번째산행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사당능선을 오른다.

              3년전 이 코스를 도전했다가 헬기장에서 돌아 온 기억이 가물가물~~  

              사당역 4번출구에서 등산하시는 분들을 따라 관음사를 우선 찾아간다.

              비온다는 예보로 날씨는 잔뜩 흐렸지만 산행중엔 몇방울만....다행.

              관악산에도 진달래가 꽃동산을 이루는 따뜻한 봄날이다.

산행코스 : 사당역4번출구~관음사~사당능선~관악산정상(연주대)~서울대2공학관(버스)~서울대입구역 (5시간)    

 

관악산은 등산코스가 많다.

등산로 마다 개성있고 경치가 다르다.

사당능선은 사당역4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사당역 4번출구.

 주말에는 관악산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등산로를 모르면 따라 가기만 해도 된다.

 

사당역 4번출구서 과천방면으로 20m 정도에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주택가를 따라 관음사 입구로 간다.

 

 

이정표 앞에서 바로 능선을 오를수 있지만 관음사에 들른다.

 

 관음사 일주문

 

 

 관음사

 

관음사 대웅전

 

 

관음사에서도  우측(헬기장) 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헬기장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이다.

 

같이 온 사람들...

 

관악산은 진달래꽃 축제중.

 

국기봉이 보인다.

 

 사당능선의 국기봉.

 

 국기봉에서

 

 

사당능선의 전망테크

 

사당능선은 바위능선으로 게단이 설치, 등산하기 좋다.

산위에서 부는 바람이 시원하고, 경치가 멋지다.

 

지나온 국기봉과 마당바위

 

 하마바위 근처에서

 

 

 사당능선의 특징은 오르내리는 등산로가 모두 암벽이다.

 

관악사 통천문

 

 

 

 

 암벽등반중...

 

모두들 힘내세요~~

 

 이제 마지막 암벽만 오르면 고지가 있다.

 

 관악산 정상에 도착.

정상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많다.

다행히 한팀이라 우리 차례가 금방온다.

 

관악산 정상에서 

 

관악산 기상레이더.

오늘은 온다는 비구름은 어디쯤 왔는지 궁금.

관악산 주위로는 잔뜩 흐려졌다.

비도 얇게 날리고...

 

연주대 포토존에서

 

 연주암 위 공터에서

우리도 막걸리 한잔.

 

 오늘은 해물짬뽕에 밥까지 들어간 특식이다.

울아내 최고!!

 

 여유로운 봄날의 휴식시간.

 

하산은 서울대입구로 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원점회귀하는 불편이 없다.

관악산 등산로에는 지하철역이 연결되어 있다.

 

서울대 공학관으로

 

올라오는 길은 관악산의 유명한 깔딱고개.

내려가는 이에겐 여유가 있다.

 

 서울대 안으로 이어진 도로로 나온다.

도로를 따라 넘어가면 버스 정류장인 서울대 공학관.

 

 서울대 공학관 앞 버스정류장.

버스는 서울대입구역으로 간다.

 

 

서울대입구역(지하철2호선).

관악산 사당능선 산행을 마친다.

지하철을 이용해도 괜찮군.

다음 관악산 산행은 서울대에서 돌산능선 산행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