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5. 고려산 (강화) -- 진달래축제 (산악회 2014.4.19 - 토)

 

강화 고려산 (436m) 진달래축제

 

  소  개 : 강화 고려산(436m)은 강화군 강화읍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강화도의 6대산 중에서 마니산(472.1m), 혈구산(466m), 진강산(443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낙조봉까지 4km, 약 20만평에는 진달래 꽃밭이 펼쳐져

               진달래꽃이 피는 봄철에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산  행 :  2014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2014. 4. 19 ~ 5. 1)

                올해도 강화 진달래꽃을 보러 고려산으로 간다.

                안재홍 사장 (대성광고)이 동행, 말동무가 되어 고려산 진달래 꽃을 담았다.

                아침부터 고려산 인근은 인파가 가득, 적석사 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간다.

  코  스 : 자가용을 가져가면 적석사 원점회귀 코스가 좋다. 

               적석사주차장~적석사~낙조대~낙조봉~고천리고인돌군~고려산 진달래능선~고천리고인돌군~적석사주차장 (3시간)

 

 

 

 

적석사 등산로가 그래도 여유있다.

적석사까지 차를 가지고 오를수 있지만 주차장이 꽉찼다.

다행히 한대의 여유공간--적석사에 주차한다.

 

적석사

 

적석사 대웅전.

부처닌 오신날 연등준비.

 

적석사에서 바라 본 혈구산.

혈구산 정상부근에도 진달래 분홍색 물이 들었다.

 

적석사 우측 낙조대로 오른다.

 

낙조대 보타전

 

낙조대 보타전에서 낙조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낙조봉에 벌써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낙조봉에서 고겨산 진달래밭까지 능선길이다.

소나무 숲이 산림욕을 도와준다.

 

 

한참 오다 생각하니 모자를 차에두고 ....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

 

고려산

 

고려산 진달래전망대

 

대성광고 안재홍 사장님.

 

여기가 고려산 진달래 밭.

 

진달래가 만개 - 시기를 제일 잘 맞추어 왔다.

 

 

사진 포토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한다.

진달래 사진발이 제일 좋은 곳.

 

진달래꽃이 제일 만발한곳이라 사진도 잘 나온다.

 

 

 

 

이번주 절정.

 

 

 

고려산 진달래를 만끽하고 시원한 막걸리...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는 꿀맛이다.

 

적석사 원점회귀를 위해 낙조봉 능선을 내려간다.

 

 

산두릅.

고려산 진달래밭 바로 반대편에 두릅밭이 있다.

자연산 산두릅, 향기가 짙다.

 

비가 오지 않은 봄철 등산로엔 먼지가 인다.

꽃가루, 먼지에 비염이 도졌다.

앞에 가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돌무더기에 발목이 겹질리는 사고...

발목이 돌아가는 사고다.

 

평화롭던 등산로에 사고로 어수선해 진다.

산악회에서 산행을 온듯, 119 연락이 된다. 

평범한 산길이라도 항상 안전사고에는 주의해야 한다.

 

제비꽃이 쑥스러운 듯...

 

낙조봉 아래 억새밭에서 적석사로 하산한다.

적석사에서 낙조봉을 거치지 않고 이리로 오르는 분들도 많다.

 

낙조봉 아래 억새밭.

 

적석사에 도착.

 

적석사주차장이 만차다.

한대가 나가야 한대를 댈 수 잇다.

자리를 못잡고 돌아가는 차도 많이 보인다.

 

적석사 주차장.

적석사에 주차를 못하면 마을 입구에서 30~40분을 걸어 올라와야 한다.

오후에는 차가 한대씩 빠지기 시작,

점심을 먹고 천천히 오던지....

 

 

강화 풍물시장에서 밴뎅이 회덮밥으로...

 

고려산 산두릅이다.

얼마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제법.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향이 짙고 맛이 쌉쌀하다.

내일은 아침일찍 청평 은두봉에 두릅이나 따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