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23. 북한산국립공원 11 - 덕암사 (마포산악회 2014. 8. 16-토)

33-321. 북한산국립공원 11

-- 북한산성입구~북한산성계곡~덕암사~서암문~북한산성입구

 

 소   개 :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4월 2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북한산과 도봉산 전역을 포함한다.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5m), 인수봉(810.5m), 국망봉(만경대 799.5m)의 세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되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왔다.

                한산,화산,삼각산 등으로 불리던 것을 북한산으로 바꾸게 된것은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 부터라 추정되기도 하느데,

                1915년 조선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 됐다.

               

                 원효봉(505m)은 북한산성입구에서 보면 좌측에 우뚝솟은 봉우리로 우측의 의상봉(502m)과 마주한다.

                 북한산국립공원의 가장 위험한 구간인 원효능선(원효봉~염초봉~백운대)이 시작되는 봉우리로 바위로 된 암봉이다.

                 원효봉이란 이름은 봉우리 아래에 있는 원효암에서 유래 하였다.

                 덕암사는 원효봉 서쪽아래에 자리한 절로 신라때 원효스님이 창건하였다.

                 원효스님이 이곳에서 좌선하였고 삼국통일을 기원하였다고 전해온다.

                            

 산   행 :  마포산악회에서 모처럼 가벼운 산행을 한다.

                북한산에서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덕암사 탐방코스.

                진짜 가볍게 이야기 나누며 막걸리 한잔 하고 오는 자리~~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9시30분 모여 다시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보인다.

                참가 : 대일광고기획(김진홍사장님), 유창광고(진유식사장님), 삼익광고(장임석사장님), 아그레망채널(조복근사장님),

                      광림광고기획(대표 오인환), 대성광고산업(대표 안재홍과 이쁜딸 유나)

         

 코   스 : 북한산성입구~북한산성계곡~덕암사~서암문~북한산성입구 (4시간30분)

 

 

 

구파발역 1번 출구서 9시30분 1차모임.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로 간다.

 

북한산성입구 만남의 광장 10시 2차 모임.

 

좌측부터 광림광고기획, 대성광고산업,유창광고,대일광고기획,삼익광고,아그레망채널.

두번째 대성광고산업 안재홍부지부장 딸 유나.

 

안재홍 부지부장.

 

멋진 모자 -- 김진홍사장님 (대일광고기획)

 

북한산성계곡으로 트레킹 시작.

 

유나랍니다.

 

처음엔 낯을 가리다가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

오늘은 유나와 친해지면 성공하는거다. ㅋㅋ

 

덕암사 가는 개울을 건너기 전에...

천천히 트레킹하는 이런 등산 처음인데 좋다.

많은 담소를 나누는 여유~~

 

진유식사장님 (유창광고)

 

덕암사로 가려면 개울을 건너야 한다.

출발!

조복근사장님(아그레만채널)이 선두입니다.

 

 

덕암사은 원효봉 서쪽 아래에있는 절이다.

 

 

북한산성 계곡

 

덕암사 가는길도 무난한 보행길.

 

유나도 이제 손을 잡아준다.

 

 

덕암사

 

진유식사장님.

 

 

덕암사 경내 둘러보기

 

덕암사 대웅전인 석굴암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덕암사 대웅전

 

 

 

유나야 뭘보니?

 

여기!

 

 

덕암사 경내를 지나 마당바위로...

 

마당바위에서...

조복근사장님이 암벽등반에 나섰다.

 

마당바위에서 막걸리 한잔...

 

 

마당바위에서 서암문으로 하산.

 

서암문 .

옛날 성안의 시체가 나가는 문이라하여 시구문 이라고도 했다.

 

시구문의 유래를 가져가자.

김진홍사장님.

 

서암문에서 내려 가는길.

효자리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효자농원 앞에서 북한산둘레길과 만난다.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 북한산성입구로 간다.

 

처음 출발지엿던 북한산성계곡 입구에 도착후 잠시 휴식.

정상에 오르지 않는 산행에도 오늘은 재미가 있다.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건배!!

 

오늘의 별미는 밀(냉)면

시원하고 맛있다.

 

 

오늘 산행 뒤풀이까지 마무리.

10시부터 2시 30분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