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16. 북한산 -- 향로봉(535m) 비봉(560m)
소 개 : 향로봉(535m)은 족두리봉(370m)과 비봉(560m)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봉우리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향로처럼 생긴데서 향로봉이라 부른다.
비봉(560m)은 향로봉(535m) 다음에 위치하고, 문수봉(727m) 서쪽에 있는 봉우리로 신라 24대 진흥왕순수비가 있던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산 행 :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마포구지부 마포산우회 북한산 등반
코 스 : 독바위역(6호선)집결~불광공원지킴터~향림담~A팀 향림담계곡길~각황사계곡길~구기터널공원지킴터~불광역
B팀 향로봉능선길~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계곡길~이북5도청~불광역 (4시간)
오늘 코스는 독바위역~불광사~향림담에서 A팀은 계곡길, B팀은 능선길을 갑니다.
독바위역 집결 후 산행들머리인 불광공원지킴터로 이동.
불광사
불광사대웅전
산행들머리인 불광공원지킴터
불광공원 -- 쾌청한 날씨에 춥다.
불광공원에서 5분 휴식
어제저녁 비가 내리더니 밤새 눈으로 변해 눈을....올해보는 첫눈이다.
계곡길 정면으로 향로봉이 보인다.
등산로 곳곳에 눈의 흔적이 있어 등산하는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초반부터 좀....
향림담 계곡에도 눈발이 날렸다.
향림담
향림담 약수터에서 자리를 잡고...
광고협회 마포지부 식구들입니다.
웃는 표정으로 다시~~
향림담 약수터를 조금 지나 계곡길과 능선길이 갈린다.
A팀은 향림담계곡길로, 등산하실 B팀은 향로봉능선으로 오른다.
계곡길의 A팀....
향로봉갈림길에서 B팀은 향로봉 능선으로...
등산매니아 B팀입니다.
산에오면 꼭 정상을 보셔야 한다는...
덕분에 탐스런 눈꽃송이를 덤으로 구경한다.
향로봉능선을 오르는 길은 온통 바위산으로 등산로가 험하다.
그래도 경치는 최고라 사진 찍기 바쁘다.
향로봉 능선의 눈
하늘은 정말 파랗고, 등산길은 바위로 험하고, 눈이 스친 산의 모습은 정말 멋있고...
열심히 오르는 B팀 -- 소나무에 핀 눈꽃이 이쁘다.
이제 멀리 비봉도 보인다.
여기에서 향로봉까지만 가려던 길이 비봉까지로 연장됩니다.
당겨 본 사모바위, 그뒤 보현봉도 같이 따라온다.
원래대로 놓아도 그리 멀게 보인진 않고...등산객은 많이들 보인다.
북한산 파노라마 -- 의상능선 너머 백운대까지 훤히 보인다.
설산
향로봉 정상 50m, 마지막 오르는 길만 남았다.
향로봉 정상에서...지부장(대일기획), 전지회장(한성디자인기획) 사모님
비봉가는 길 -- 주황색 등산복의 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유턴하세요~~향로봉 인증샷!!
그냥 우리끼리 먼저~~
향로봉 인증샷 -- 대영디자인 사장님이 아들과 함께 도착~~여기까지 올아 온 아들이 최고!!
향로봉은위험해서 출입제한구역, 능선에서는 조심해서 정상을 밟고 내려온다.
사모바위 앞에서 -- 이종환 (대영디자인 이형규사장님 아들)
사모바위 앞에서 -- 한솔광고 성금석사장님
다함께~~여기가 사모바위
사모바위-- 전지회장(한성디자인기획) 사모님
사모바위 인증샷 -- 지부장(대일기획) 사모님
사모바위
사모바위에서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승가사 입구
먼저 하산한 A팀의 독촉으로 승가사 관람을 포기하고 하산을 서둔다.
승가공원지킴터에서 이북5도청으로 내려와 불광역까지는 A팀과의 합류로 택시를 타기로...
A팀의 전작은 무르익고, 힘들게 산행을 완수한 B팀을 위한 찌개가 맛있게 끓고....
무사히 산행을 마친 광고협회 마포산우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사업번창 하시길....돈 많이 벌자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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