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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쌤의 걷기 좋은 길
산행스토리/산행 (2013)

51-274. 문수산 (김포) -- 문수산성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2013.10.12-토)

by 로드트레이너 2013. 10. 12.

51-274. 문수산 (文殊山 376m)

 

문수산(文殊山 376m)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다. (강화대교 앞)

산이 낮고 등산로가 아기자기해서 산책하듯이 등산을 즐길수 있다.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렀고,

산아래 흐르는 염하강과 한강에 어울리는 산수가 아름답다.

북봉에서는 한강 건너로 북한이 손에 닿을듯 가까워 분단을 실감케 한다.

문수산성은 1694년(숙종20)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막고,

강화도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이다.

문수사는 신라 헤공왕때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오후 운동으로 문수산 등산을 한다.

부천서 외곽순환고속도로(시흥IC~김포TG)를 이용 김포시청~강화대교까지 오면된다.

문수산은 강화대교 건너기 전 우측에 있다.

등산코스: 문수골 북문~북봉~문수산정상~홍예문~문수사~풍담대사부도비~북문 (3시간30분)

 

 

 

김포시청~강화대교 건너기전 우측으로 들어오는 마을이 문수골이다.

문수골 이정표에서 북문앞까지 갓길에 주차 할 수 있다.

 

문수산성 북문

 

 

북문앞으로 흐르는 강은 염하강이다.

 

북문 산성을 따라 문수산 등산로가 있다.

 

 

 

북문서 30분 정도 올라오면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문수사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나 이정표엔 없다.

정상~문수사~북문으로 하산시 이리로 나온다.

 

산을 오를수록 시야가 넓어진다.

 

들국화가 이쁘다.

 

북봉 정상모습

 

북봉서 동막골 방면으로 본다.

 

북봉서 내려다 보이는 강건너는 북한이다.

 

당겨보니 강건너 북한의 모습이 휑하다.

산에 나무를 모두 없애 버리고...

 

북봉서 가까운 애기봉전망대

 

북봉에서 문수산 정상으로 간다.

 

문수산에 가을이 내려 앉고 있다.

 

석문

 

싸리나무에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단풍나무에도 가을이 묻고있다.

 

용강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도 있다.

 

강화대교가 한눈에...

 

 

 

 

 

 

 

문수산 정상 표지석도 제대로 서있다.

작년 11월 3일 등산할때는 안보이던 것이다.

 

문수산 정상 모습(오르기전)

 

문수산 정상 (으른후)

문수산성 장대지 조성사업이 완료된듯.

 

 

 

 

 

홍예문

문수사 가는길

 

 

 

문수사 입구

 

문수사

 

문수사 좌측으로 풍담대사 부도비 가는길이 있다.

 

풍담대사 부도비

 

문수사에서 풍담대사부도비를 들러 산길을 돌면

아침에 올랐던 북문으로 나올수 있다.

 

북문 등산로를 택했을때엔 문수골 마을버스 정류장서 북문앞까지

갓길에 주차할수 있다.